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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박훈, 배우 박민정과 22일 결혼…"장수커플서 부부로"

입력 2017-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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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최 중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훈(37)이 뮤지컬 배우 박민정(36)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23일 다수 매체를 통해 “박훈과 박민정이 전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훈은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박민정은 영화 ‘몽실언니’, ‘후궁 : 제왕의 첩’, 드라마 ‘황금사과’,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훈은 다음달 첫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투깝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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