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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오리콘 싱글차트 5일째 1위…“카라 제치고 초동 판매량 신기록”

입력 2017-10-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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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_라이키_단체티저 (1)
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싱글이 5일째 오리콘차트 정상을 지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18일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은 5일째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지켰다”며 “누적 판매량도 19만1157장으로 20만장 돌파를 눈앞에 뒀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이번 싱글은 일본 발매 당일 9만4찬957장, 이틀째 4만3천412장, 사흘째 2만364장, 나흘째 1만8278장, 닷새째 1만4146장 판매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만에 한국 걸그룹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의 판매량)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셋째날까지 총 15만 8733장의 판매고를 올려 일본에 진출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돌파하는 ‘역대급’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그간 카라의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Jet Coaster Love)가 12만2820장으로 한국 걸그룹 초동 기록을 보유했으나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단 이틀 만에 이 수치를 넘어섰다.

한편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6시 국내에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본격 컴백한다.

‘라이키’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비롯해 ‘치어 업’(Cheer Up), ‘티티’(TT)까지 호흡을 맞춘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을 맡았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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