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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태민, “스트레스 받으면 귀 뚫어…10개 뚫었다” 남모를 고충 고백

입력 2017-10-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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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사진=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솔로로 컴백한 샤이니 태민이 23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솔로 정규앨범 2집으로 돌아온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넘치는 매력과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정규 2집 ‘Move’로 활동을 시작한 태민은 특유의 퍼포먼스를 동반한 춤으로 많은 팬들에게 ‘무브병’, ‘무브앓이’를 안기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태민은 “샤이니가 데뷔한지 만으로 9년, 연차로 10년”이라며 “16살에 데뷔해서 연차로는 10년인데, 나이는 아직 20대 중반이라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해보고 싶은 일탈에 대해 “물론 안 낼 거지만, 방송 펑크를 한번 내보고 싶다”라며 “현장에 가서 ‘나 오늘 방송 안합니다’하고 멈추고 나가는 걸 꿈꾼다”라며 다소 엉뚱한 소망을 털어놨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귀를 뚫는다고 밝히며 벌써 “10개 뚫었다”고 밝혀 남모를 고충을 내비치기도 했다.

태민은 새 앨범 재킷에 대해“‘보고싶었다’는 의미를 담아 그리움의 눈빛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태민이 선물한 앨범 재킷을 본 DJ 송은이·김숙이 “가슴골을 드러냈다”“운동 많이 하셨나보다”라고 감탄하자 태민은 “조신하지 못하게 옷을 대충 입었다”며 순발력있게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은 실제로 이날 재킷까지 벗어던진채 ‘무브’ 노래에 맞춰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언니들의 환호를 받았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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