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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신임 원내대표, 나경원 비롯 야4당 원내대표 회동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겠다"

입력 2019-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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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원내대표들을 예방하면서 국회 정상화에 나선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오후에 나경원 원내대표와 만나 한국당의 입장을 경청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도 만날 것”이라면서 “민주평화당은 오늘 오전 중으로 원내대표 선출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해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는 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려운 시기에 대표 맡아서 부담이 된다고 저도 말씀 드렸다”면서 “선배들께 조언을 구하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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