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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당정, 내년도 예산서 한국판 뉴딜 사업 대폭 확충"

입력 2020-08-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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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
발언하는 조정식 정책위의장(연합)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정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한국판 뉴딜 사업 편성을 대폭 확충하고, 관련 예산의 투입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민주당과 정부는 더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투입을 통해 경기 회복의 불씨를 키우고 경제구조의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K뉴딜위원회는 내일 뉴딜펀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며 “뉴딜펀드는 국민에게 안정적 투자처를 제공하고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미래형 사업으로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정책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3분기 경제 반등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3차 추경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현재 약 45%인 (집행) 진도율을 보다 끌어올리겠다”고 언급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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