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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골때녀' 일일 코치 출격, 박선영과 1대1 매치…"승부욕 생겨"

입력 2021-08-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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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사진=SBS
‘지메시’ 지소연(30·첼시 LFC)이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일일 코치로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지소연이 일일 코치로 등장한다.

지소연은 여자 축구의 신화인 만큼 평소 ‘골때녀’ 선수들이 만나고 싶은 1순위 인물이었다. 이에 화답하듯 그는 이번 ‘골때녀’ 연습 현장에 일일 코치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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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에 진출한 4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지소연은 본격적인 코칭에 앞서 환상적인 슈팅과 자로 잰 듯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며 세계 최강의 위엄을 증명했다. 또 팀별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부터 실전에 유용한 깨알 꿀팁까지 전수하며 시종일관 ‘골때녀’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력한 우승 후보 ‘FC 불나방’ 코칭에서는 명실상부 ‘골때녀’ 에이스 박선영과 지소연의 1대1 대결도 펼쳐졌다. 지소연은 초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화려한 드리블로 자신을 뚫고 슈팅까지 해내는 박선영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의 철벽 수비로 공격 패턴이 막히자 지소연은 “승부욕이 생긴다” “한 번 만 더!”를 외치며 웃음기를 쫙 빼고, 진짜 절대자의 모습을 선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9시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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