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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소방의 날’ 맞아 1억 원 상당 난연 매트리스 기부

입력 2021-1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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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소방의 날’ 맞아 전국 소방서에 1억 원 상당
시몬스 침대, ‘소방의 날’ 맞아 전국 소방서에 1억 원 상당 난연 매트리스 기부 (사진=시몬스침대)
시몬스 침대가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시몬스 침대는 최근 경북 경산 소방서를 시작으로 구미·경주·문경·울진·영덕·포항 등 다른 경북 지역과 강원, 충북 지역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시몬스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순차적으로 기부했다.

앞서 지난 2일 시몬스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1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전국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전달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시몬스가 국내 최초·유일 개발·출시하고 특허까지 취득한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고 불이 붙더라도 천천히 자연 소멸된다. 때문에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현상을 막아 소방관의 안전한 화재 진압을 돕고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한다.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지민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시몬스 침대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전국 소방관의 휴식과 수면 복지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이번 기부 건은 물론 난연 매트리스 개발 등 시몬스 침대가 화재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은 소방관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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