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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칼로스메디칼, 김철준·박재형 신임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8-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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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칼로스메디칼 박재형 대표
한독칼로스메디칼 박재형 대표
한독이 설립한 의료기기 R&D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이 김철준·박재형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철준 대표이사는 한독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독칼로스메디칼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본격 업무에 돌입한 박재형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영업, 마케팅, 채널과 가격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 노바티스 마케팅을 거쳐 메드트로닉 코리아에서 채널 및 가격 전략을 담당한바 있다.

이로써 한독칼로스메디칼은 현재 개발 중인 디넥스의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을준 전 대표이사는 한독칼로스메디칼 사내이사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제품 개발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독칼로스메디칼은 한독의 메디칼디바이스 연구소에서 2012년부터 개발해온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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