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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새해도 불확실…4대그룹, 줄일 건 다 줄인다

입력 2023-12-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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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경기 한파에 재계 맏형 삼성전자가 부서별로 최대 연봉의 50%까지 지급하던 연말 성과급을 올해는 ‘위로금’ 수준으로 크게 줄인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내년 대규모 긴축 재정을 예고하면서 안 그래도 어려운 한국경제가 더 얼어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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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용후 배터리 표준화를 통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재활용 양극재 원료의 표준물질 및 시험방법 개발을 완료하고 재활용 원료물질에 대한 시험 방법을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해 판로 지원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가 국민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 중반대 정도 내리고, 실손보험은 평균 1%대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5%를 보유한 4대 대형 손해보험사는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2.5~2.6%정도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여야가 21일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20일 오후 회동해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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