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연예

[Talk Talk] 장동민VS홍진호, 진정한 뇌섹남은 누구?

입력 2015-04-02 16: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톡톡 수정


개그맨 장동민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 시즌2’에서 연예계 진정한 ‘뇌섹남’ 자리를 좋고 자웅을 겨룬다.

tvN 예능 프로그램 ‘더지니어스’ 시즌1(홍진호)과 시즌3(장동민) 우승자로 연예계 최고 브레인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여기에 시즌1에서 ‘밴다이어그램 추리’라는 독특한 추리기법을 만든 방송인 박지윤과 블랙코미디의 대가 장진 감독, IQ 145에 빛나는 떠오르는 신예 EXID 하니가 합류해 두뇌 대결을 벌인다.

‘크라임씬’은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해 출연자들이 관련인물을 연기해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이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윤현준PD는 “드라마적 스토리를 강화하고 탐정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해 시즌1보다 내용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연진 중 가장 욕심이 많은 이로 장진 감독을, 가장 뇌가 섹시한 출연진으로 박지윤을 꼽았다. 새로운 출연진 하니에 대해서는 “처음 IQ 145라는 기사를 봤을 때는 아이돌 홍보 차원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보고 반했다”고 평가했다.

출연진 중 가장 구멍으로는 홍진호를 꼽았다. 윤PD는 “홍진호가 범인을 잘 맞추긴 하지만 딕션과 연기에 문제가 있어서 범인으로 잘 몰리곤 한다”고 전했다.

글=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