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국민평형’ 아파트가 전용면적 84㎡에서 59㎡로 바뀐 모습이다. 거래량과 가격상승률, 청약경쟁률에서 59㎡가 주류인 중소형 평형이 모두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첫 조 단위 영업이익이란 깜짝 실적을 내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반도체 부문의 적자폭이 줄어드는 대신,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이 이를 상쇄했다는 평가다.
기아가 오토랜드 광주에 첫 전기차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내년 1월부터 오토랜드 광주 제1공장의 가동을 멈추는 ‘셧다운(임시휴업) 공사’에 나선다.
이달 일평균 수출액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1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이달 수입은 169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했다. 이에 이달 무역수지는 53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8조2235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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