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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재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이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회 사무처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이 지난 24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와 상호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콘텐츠 및 교육플랫폼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참여교육 활성화와 관련한 평생교육 주요 사업 연계 및 콘텐츠 활용이 목적이며, 교육 프로그램 및 온라인 콘텐츠 공동 활용·제공, 양 기관의 주요 사업 연계, 교육 콘텐츠 제작·개발 관련 자문 및 시설 제공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을 국민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재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시민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08년 2월에 국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 정책 실행 총괄 기관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국민의 평생학습 지원 및 일-학습-삶이 조화로운 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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