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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100시리즈 > 100세 준비는 태어나면서부터
북유럽 '누구나 차별 없이'…성장·복지 동시에
북유럽 모델은 '복지국가'를 핵심으로 공동의 복지를 추구하는 공공정책과 개인을 존중하는 보펀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북유럽 모델은 첫째, 누구나 동등한 교육 및 복지 시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공공정책의 의무'를 강조하면서 사회 구성원 간의 차별을 최소화시켜 모두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개인의 보편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북유럽 국가는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김효진 기자
2014-09-24 17:10
창간기획 '100세 준비는 태어나면서부터'…36,500일의 '새벽'을 설..
은퇴설계 전문가들은 우리 국민이 젊을 때부터 100세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을 권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사회를 맞은 일본은 정년연장으로,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국가들은 평생교육으로 100세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재무설계의 오종윤 대표는 16일 본지 통화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며 20~30대부터 준비해나가는 것이 40~50대에 준비..
이혜미 기자
2014-09-16 21:03
'여가생활과 건강' 설문조사 이렇게 했다
브릿지경제 창간기획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3~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방식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자 1000명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할당됐다. 응답률에 따른 통계보정은 인구통계에 기초해 사후 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송정훈 기자
2014-09-16 20:47
고용연령 높은 공무원 70% 여가생활 만족도 최고
◇국민 10명 중 6명 현재 여가에 만족그렇다면 현재의 여가 활동에 대해 국민들은 얼마나 만족할까.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인 60.8%가 현재의 여가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 중 노년기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 유형에서 종교 활동(25.7%)과 봉사 활동(20.6%)이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반면 불만족한다는 부정적 평가는 39.2%였다. 소득..
2014-09-16 20:45
노후엔 '꽃할배'처럼 훌쩍… "여행 다니며 여유 즐기고 싶다" 40%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은 여유가 있는 삶이다. 여가활동은 이런 삶을 견인하고 그 만족감이 행복지수로 나타날 수 있다. 또 운동을 통한 건강 유지는 그 만족감을 극대화하거나 장기화할 수 있는 요소다. 소득계층마다 선호하는 여가활동과 운동의 목적과 유형은 달랐다. 이에 대한 만족도도 어떤 직업이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고소득층 여가활동 목적 '일 성취감'브..
2014-09-16 20:41
60세 이상, 절세 집중…수입있는 상품 노려라
수입이 줄고 지출만 이뤄지는 시기다. 이 시기의 재테크는 고수익을 바라고 위험 자산에 투자하기 보다는 있는 돈을 지킬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또 이때는 상속·증여 등 세금 관련해 처리해야 할 사안이 쌓여있어 절세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노후준비가 가능하다.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것이 큰 불안 요소중 하나로 작용..
정은지 기자
2014-09-16 20:37
5065세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로 수익·비과세 모두 잡아
50세에 들어서면서 은퇴가 코앞에 닥친다. 50세부터 65세까지는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을 때다. 은퇴와 동시에 평생 하던 일을 그만두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은 일을 그만두면서 퇴직금을 받는다. 자영업자들도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퇴직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노후가 달라진다. 제대로 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 이 돈을 현명한 방식으로 사용..
2014-09-16 20:36
3550세대, 종잣돈 굴리려면 ELS 매력적
35세부터 50세까지는 자녀를 키우는데 많은 돈이 나가는 시기다. 이 때문에 노후준비가 가장 시급하지만 이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소득 수준도 나아지고 재무관리에도 어느 정도 지혜가 생겼을 나이다. 게다가 20~35세를 지나오면서 모아둔 종잣돈도 어느 정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엔 20~35세보다 위험자산 투자비율을 낮춰야 한다..
2014-09-16 20:34
2035세대, 세제·금리 혜택 큰 청약통장 챙겨라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돈'이다. 재정적으로 안정돼야 여가생활 및 건강을 챙길 여유가 생길 수 있다.은퇴 후 얼마의 돈이 필요한가는 자신이 노후에 어떤 생활을 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확실한 것은 노후대비로 돈을 많이 준비해 놓는다면 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돈은 은퇴 전에 준비되어..
2014-09-16 20:33
'출산율 높은' 북유럽, 영유아 보육부터 성인 재교육까지
북유럽 사회보장제도는 '복지국가'를 핵심으로 자유시장경제와 보편적 복지가 조화를 이룬다.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다.북유럽 모델은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며 동시에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남성과 동등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곳이다. 교육에 대한 투자가 사회적인 규모로 이루어져 효율적인 인재양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북유럽 국가의 교육은 사..
2014-09-16 20:24
철저한 Give & Take··· 사회적 합의로 '복지는 계속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라는 가장 이상적인 복지 국가의 세계적 모델이 실현되는 곳은 어디일까? 국민 모두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체계적인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 바로 북유럽 국가다. 북유럽 다섯 국가인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에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를 한 후 소득에 대한..
권익도 기자
2014-09-16 20:19
"행복 노후 돈 이상의 것 필요"…길어진 삶, 함께 할 사람 있나요
재취업, 소통 등이 은퇴설계 전략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준비할 것도 많아졌다. 과거 은퇴설계는 곧 '연금설계'라 말할 정도로 재무적인 부분에 치우쳤다. 은퇴설계를 주도한 곳도 대부분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였고 은퇴설계도 재무관리에 초점을 맞췄다.그러나 60세 시대에서 100세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연금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직업, 건강..
2014-09-16 20:16
'인생 2모작' 준비는 새싹때부터 가르치자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독립심을 키우고 인생 계획을 미리 짜야 한다는 게 은퇴, 재무, 직업,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이를 위해 전문가들은 초·중·고 교과과정에 100세 시대와 관련된 과목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과의 조용대 교수는 16일 "앞으로 젊은 층은 줄고 노년층이 늘어나 기본적..
2014-09-16 20:15
일본, 민·관 협동해 100세 인프라 구축 앞장서
일본 사회는 고령층 인구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고령화를 지지하는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일본 이바라키현 지역 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내 복지과 주도로 고령층을 위한 경제적 부담해소와 건강·생활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지역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이바라키 노인우대카드제도'를 실시한다.노인우대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은 마트와 식당·..
한민철 기자
2014-09-16 20:12
일본 정부, 의료·복지에 집중… 은퇴 후 건강·고용까지 걱정 '뚝'
세계적으로 가파른 인구 고령화 추세를 겪고 있는 일본은 고령화를 100세 시대를 위한 '기회'로 삼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100세 시대를 위해 의료와 복지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언론매체 요미우리 신문의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민 의료비를 2012년 35.1조엔(약 291조 6000억원)에서 2025년..
2014-09-16 20:11
지금 일본은 '노년학' 연구중…정부·기업·국민 의식개혁 공감대로 '행복은..
세계 각국이 인구 고령화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책을 세우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은 고령화 시대를 문제나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고 정부와 기업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이바라키현 유통경제대 사회학부 하타 마사노부 교수는 지난 2010년 525명의 대학생들에게 인구 고령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답변자의 60%..
2014-09-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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