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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넷, 4·13 총선 최악의 후보 10명 발표

입력 2016-04-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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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시민단체 모임 ‘2016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16 총선넷)’이 이번 4·13 총선 최악의 후보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10명을 공개했다.

2016 총선넷은 6일 오전 11시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인터넷 투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악의 후보 10명은 김석기(새누리당 경북 경주시), 김무성(새누리당 부산 중구영도구), 나경원(새누리당 서울 동작구을), 김진태(새누리당 강원 춘천시), 김을동(새누리당 서울 송파구병), 윤상현(무소속 인천 남구을), 오세훈(새누리당 서울 종로구), 황우여(새누리당 인천 서구을), 최경환(새누리당 경북 경산시), 김용남(새누리당 경기 수원시병) 후보자가 선정됐다.

모두 새누리당 후보거나 탈당인사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최악의 후보 중 1명으로 선정된 모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등 낙선 투어에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총선넷의 인터넷 투표가 공직선거법에 어긋나는 여론조사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사실 관계와 경위 등을 파악해 후속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최은지 기자 silverrat8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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